시작전에...
으따~ 후기쓰기 드럽게 귀찮슴돠.
누가 쓰라고 한것도 아니고 ㅎ
안쓰고 싶으면 안써도 되는데~ 어디서 올라오는 사명감인지 ㅋㅋ
2주에 걸쳐 열심히 사용후기 사진도 찍어대고 했으니~
글까지 써야 마무리 되겠지요!!??
그려~ 힘내서 써보드라고~
ㅅ_ㅅ
제품에 대한 올바른 리뷰 문화를 지키는 디베르티멘토입니다~
좋은 제품 장단점 소개해서 좋은건 다 같이 써서 꿀피부 만들고,
나쁜건 우연히 들어온 해당회사에서 보고 고쳐서 좀 더 나은 제품 만들어 주면 감사하고~
이런 취지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글쓰는 것이뉘~
어디서 사주받았네~ 어쩌네~ 하시는 분들
-_-
우 쥬 플리즈~ 꺼져주셈!!!
또 서론 길다 ㅎ
그럼 바로 본론 들어갑시다요~
그 이름도 유명한
오제끄社의
산소마스크 클린져
오제끄社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솔직후기 1탄에 "뿌리는 마스크팩"을 만든 회사입니다.
그 외엔 진동파운데이션, 오색황토 바디스크럽...등등
출시하는 제품마다 빵빵~ 터트려주고 계신 회사지요.
근데...
생각해보니...나 예전 백수시절일때 여기 면접보러 갔었던 기억이 난다...는....-_-;;
이런 인연이!!!! ㅎㅎ
제품이 독하거나,
사용 후에도 별 효과가 없으면 이렇게까지 잘 되지 않았겠죠?
제가 이 회사 제품을 3가지(바디스크럽, 마스크팩, 산소클린저) 써본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계속 쭈욱!~ 이용할것 같구요~.
아무튼,
제가 써본 제품 3가지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산소마스크 클린저"
이거.....
이거.....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대박~~~~~
솔찍히 진짜 강추해요.
늘 그렇듯~
제품을 산 경로는 홈쇼핑이구요. 어느 회산지는 기억 안나요~
이번에도 착한 가격과 푸짐한 사은품에
배가 진짜 부르다는 느낌까지 받았슴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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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클린저가 총 7개
(한개는 이미 뜯어서 욕실에 ㄱㄱ)
사이즈는 요정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요
여행갈때나 회사에서 밤샘할때 들고다니기 편하게
비니루에 포장된 것도 2통이나 주고요.
한통에 10장씩 총 20장
샘플도 2장 챙겨 줍니다.
아마 이거 써보고 구매를 결정하라는거겠죠???
전 웬만하면 구매 후 후회를 안하는 편이라 이따위 필요없다능 ㅎ
본품 소개 끝!!!
너무 짧은거 아이가???
이게 단데 우짜능교~ㅎㅎㅎ
심심하니까.....사용법이나 간단히 알려드리께요~
우예 써야되는지?? 도대체 얼마나 문질러 대야되는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이 있어서..
사용하실때,
산소클린저로 씻기 전에 따로 클린징 크림으로 닦아내고...이럴필요는 전혀 없숨돠.
메이크업되어있는 상태에서 바로 클린저 묻혀서 씻어내면 끝이에요.
(씻기 싫어하는 울 큰언니가 이거 만나면 Olleh를 외치겠구나~^^)
"정말 그렇게만 씻어도 깨끗이 씻길까???"
의심스러우신 분들은 직접 써보시라 말씀 드립니다.
마스카라, 립스틱, 젤아이라이너..
남아나질 않아요 ^^
완벽 깨끗이 씻깁니다.
사용순서는,
산소클린저를 얼굴 작으신분은 4~5번 / 나처럼 얼굴 큰사람은 6~7번 정도 물기가 없는 손바닥에 펌핑해주세요.
↓
얼굴 전체에 골고루 클린저를 펴발라주세요.
↓
마사지하듯 문질러주시면 되구요. 클린저가 생크림처럼 퍽퍽한 크림이 될때까지 마사지해주시면 됩니다.
(시간은...2~3분 정도로 예상하시면 되요)
↓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내면
끝!
사은품 구성
띠용~~
가방을 줍니다 ㅎㅎ
크기도 꽤 커요~ 안에 들어가기도 많이 들어갈것 같고.
저는 여름에나 들어볼려고 짱박아뒀어요.
두번째 사은품
바디스크럽.
오색황토가 아닌....다른 바디 스크럽이에요~
이건 뭥지~ 얼마나 잘 각질이 밀릴지~
아직 안써봤는데 머....괜춘할것 같은 예감은 들어요 ^^
오색황토를 만든 오제끄니까.
(너무...맹신 아니니?? -_- ㅋ)
제가 크기 젤려고 손가락을 있는 힘껏!!! 벌려봤는데~
제 긴 손가락으로도 한뼘을 못 채울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절대 적은 양이 아니라는거~
세번째 사은품
비비크림
그냥 비비크림 아니구~
크림이 나오는 부분이 롤러로 되있어서
손쉽게 슥슥 문질러 바를수 있는 비비크림이에요.
전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써본 사람들은 괜춘하다는 반응이에요.
손으로 두드려 대는것 보단 낫겠죠? ^^;
네번째 사은품
오일
요즘 천연오일이다, 에센스오일이다 해서 오일제품이 인기가 많든데요.
일부러 돈주고 사기는 좀 오버인거 같고 그래서 구경만 했는데~
요래 써보라고 보내주니 넙죽받아 열심히 써봐야지요 ^^
세안 후 2~3초 안에 바로 오일을 발라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건 화장대보다 욕실에 둬야할것 같숨돠.
세안하고 바로 처발처발~
사용법은,
손바닥에 2~3방울만 떨어뜨려서
손을 싹싹 비비면 오일과 손의 열기가 만나 따끈해질끄에요.
그 상태로 얼굴을 감싸듯 바르시면 됩니다.
저는 피부가 중건성이라 오일을 써도 그닥 부담스럽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저에게는 딱 적당할 정도의 오일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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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된게...본품보다 사은품이 더 많은거 같은....ㅎㅎ
제품 생긴거야 머~ 어딜가나 다 똑같고.
검색 좀만 해보면 똑같이 생긴애들이 툭툭 튀어 나올테니 사진 더 안 올릴께요.
젤 중요하고 또 듣고 싶은건,
아마도 제가 사용해본 후기이겠져? ^^
오키오키~
우선,
2주간 사용해본 결과
장점은 ▼
① 이전에 클린징 크림/아이&립 리무버/클린징 폼/클린징 오일......무수한 단계의 클린징 과정이 산소마스크 클린저 하나로 끝난다는 간편함
② 세안 후 당김이 덜하다
③ 탁월한 각질제거와 그 덕분에 한층 밝아진 피부톤
(주 2~3회 정도 페이스 스크럽 하시는 분들은 다 잘 아실꺼에요~
스크럽 한 날과 안한 날의 피부톤 차이를...그걸 매일 산소클린저 하나로 효과를 본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④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 눈에 띄게 보이는 줄어든 모공크기. 얏호!!!! :D
⑤ 화장이 잘 먹는다. 뜨거나 뭉침이 덜하다.
단점은 ▼
① 민감성 피부의 경우 사용 초기 약간의 피부자극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 화장품이나 못쓰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일부 브랜드만 사용을 해야 트러블이 없다...하시는 분들의 경우 주의를 요함)
② 어떤 화장품이건 다 그렇듯... 사용 2주까지는 눈에 띄는 효과를 볼수 있지만, 그 이후엔 큰 변화가 없는거 같아요.
다른~ 첨이나 나중이나 별 효과 없는 제품들에 비하면 그래도 이정도면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단점이 장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네요 ^^; ㅎㅎ
사실 단점도 굳이 정하자면 저게 단점이 될수 있겠다...해서 일부러 짜낸거에요
저는 별로 불편한거, 불만인거 솔직히 없음둥.
ㅋ
그럼 이제,
일반적인 클린징과정으로 세안시 피부상태
산소클린저 사용 1일째 → 일주일째 → 2주일째 피부변화를 보여드리겠슴돠.
긍데~
제 피부라서...변화를 저만 잘 느끼는 건지도 몰라욤. ^^
1단계
일반적인 클린징 과정으로 세안 후
시커멓고 넓은 모공
칙칙한 피부
-_-;;
보이세여???
사진올리기 창피하다 ㅎ
2단계
산소클린저 사용 1일째
사용 1일째는 크~게 변화는 없는데
그래두 각질이 관리가 되니까 피부톤은 확실히 깨끗하고 밝아지더라구욤
3단계
산소클린저 사용 6일째
시커멓게 쌓여있던 피지가 많이 제거되고
수영해도 될 정도의 사이즈를 자랑하던 모공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피부톤이 정리되믄서 좀 밝아진게 느껴지시나요?
^0^
4단계
산소클린저 사용 후 11일째
11일째는 확실히 눈에 보이죠?
모공이 줄어드니까 피부가 매끈해지면서
스킨로션 안발라도 얼굴에 광이 날려고 하능 ㅎㅎㅎ
사진이 좀 어둡게 찍혀서 티가 덜나는데요.
실물로 보면 좀 더 효과가 차이가 나욤.
이걸 그대로 보여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울 따름이고 ㅠ
ㅎㅎ
연예인들이 피부비결을 물어보면 꼭 이런 대답하잖아요~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저 소리 들을때마다
순 구라들 치신다~ 요랬는데 ㅎ
산소클린저로 세안하고부터는 저 말이 맞는거 같다며 깊이 공감하고 있어요. ㅋㅋ
진짜~
먼저 해야할건 깨끗이 씻는게 중요하다는거!!!
아!!! 참~
중요한 돈 얘기를 안했네 ㅎㅎㅎ
본품이랑 사은품까지 다 해서 7만 8천원 줬어요.
가격도 착하죠? ^^
그리고,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거품을 일으키게하는 머시기 어쩌고저쩌고 성분을 미국에서 수입해서 쓰는데,
미국에서 이제 더이상 그 성분을 만들지 않는다고 해요. -_-^ 왜!!!!!
그럼 오제끄에서 다른 대체품을 사용해서 제품을 만드느냐????
NO~NO~안한답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대체품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팔고싶지 않다고합니다.
그 말인 즉슨...
물량이 조만간 바닥을 드러낼것이란거~
늦으면 사고싶어도 못산다는거~ ㅠ
난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한박스 더 사놓을까? 고민중이라는거~
혹시
사겠다고 결심하신분은 좀 빨리 움직이셔야할것 같아요.
이러다 단품되뿌면 우야노 ㅜ^ㅜ
내용이 알찼나요?? ㅋㅋ
별로라꼬예???
일로온나~ 내한테 좀 맞자!!!!
ㅎㅎ
사서 쓰실분들은 저처럼 좋은 효과 꼭 보세요~
그라면 되는거라예~^^
다음 후기는....뭐가 될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