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시 변태행위 피해 민원-----국민신문고의 답변이 왔어요.

어제,
출근 버스에서 누가 제 엉덩이에 자꾸 하이파이브 한다고 글 썼죠~ ^^;  (→ http://ruth2460.blog.me/150131194732)

이런 일이 일어날때마다 당하는 입장에서 피의자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일일이 찍고,
경찰서에 직접 잡아다 고발하고......
이렇게 해야하기 전에!!!
서울시에서 미리 안내문이나 방송으로 경고를 줘서 범죄가 일어나기전에 미리 방지가 된다면 좋겠다 해서...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올렸어요.




추가로,
지하철에서는 지금도 안내방송을 해주고 있지만,
안내되는 내용이 너무...-_- 어이가 없어서~ (이것두 앞에 글에 썼지요~^^)
내용도 좀 변경이 되었음 좋겠다구...같이 민원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답이 왔습니다.



서울시 버스에 CCTV가 4대나 설치되어 난폭운전이나 성추행 등 사고발생시 증거자료로 활용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네요.
그러면...
진즉에 버스안에다가 "이러이러한 목적을 위해 현재 버스안에서는 CCTV 4대가 가동중입니다." 라는 안내문만 붙여줬어도
변태행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피해자인 여성들이 변태행위자들에게 당하는 드러운 상황에서 어떻게든 피의자들을 처벌해볼려고 사진찍고 동영상 찍어대는 바보짓은 안했을텐데.......




휴 =3
2% 부족하게 운영되는게 늘 아쉽고....씁쓸합니다.




어찌됐든,
검토하고 협의하겠다고 답변이 왔으니,
얼마나 빠른시일안에 해결이될지 우리 다함께 지켜보아요~!!!!

[호신용 스프레이 &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는 샀고, 전기충격기는 사고싶고.



저...
전기충격기를 사고싶은데...
다들 "전화상담"만 적어놓고 가격을 밝히질 않네요 -_-
도대체 뭐가 구려서 가격을 밝히질 않는건쥐.



원가가 심하게 낮은건가???
원가는 심하게 낮은데...한 30만원정도 부풀려 팔아넘기는건가??
궁금하네..




이건 머....자신을 보호하는데도 돈이 필요하네요..그냥도 아니고 많~이 ;;;
돈없으면 그냥 당하고 살아야 하는 세상. ㅠ








결국 전기충격기는 몬사고
대체품으로
호신용 스프레이 샀어요.
이거라도 변태쉐리 면상에 뿌려줘야 속이 좀 풀릴것 같아서.
특별히 가장쎈 놈으로 주문 ㄱㄱ




저거사니 사은품으로 경보기도 주네요 ^^
누르면 소리 "엥~" 나는거~
스프레이 가격은 2만원대부터이고....
제가 산거는 5만원이에요.



혹시 제품이 궁금하시면 이미지에 url 심어놨으니 이미지 클릭하시면 되요.





-------------------------------------------------------------------------------------------------------------------


호신용 스프레이 & 경보기 실사로 보여드릴께요~




[[ 호신용 스프레이 : 파샤 ]]


호신용 스프레이계에서 비싼측에 속하는 스프레이로 샀어요.
일반 스프레이의 분사 거리가 3m 정도라면
파샤 스프레이는 5m 정도 된다드라구요


but
사용해보신분들은 그래도 3m내에서 분사를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크기가 휴대하기 아주 좋지요!!
38회 정도 분사가 가능하다고 해요.



구매하면 상품을 사용하기 전에
미리 펌프질을해서 액체가 나오는 호스에 공기를 빼두는게 좋다고 해요.
그래야 위급한 상황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공기를 빼실때는 액체가 언제 나올지 모르니 바람의 방향을 등지고 펌프질해주세요.
테스트하다 자기가 맞으면 )
ㅅ_ㅅ




사용 효과는 이렇다고 하네요~
  • 최루작용 - 눈물을 계속 흘리게 하여 눈을 뜰 수가 없게 된다.
  • 호흡기 자극 - 약제를 들이마시면 호흡이 불규칙하게 되어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게 된다.
  • 피부 자극 - 약제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 통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 마우스형 경보기 ]]


가장 작으면서 130db의 강력한 초미니경보기
 (참고로 확성기의 소음도는 80db 정도입니다)
 앙증맞고 귀엽지만 소리는 최강을 자랑하는 초미니 마우스 열쇠고리 경보기






위 두개 이미지는 사용 방법입니다.
"본체 하단에 달려있는 안전핀을 뽑으면 경고기가 울린다."

안전핀을 다시 꽂으면 소리는 멈춘다고 하네요.


무지 작지요 ^^;
그래도 위험한 상황에서는 크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이런걸 들고다녀야 안심이 되는 세상으로 변해버린게 안타깝지만...ㅠ
가방안에 나를 지켜줄 최소한의 방어도구가 준비되어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또 든든합니다.




전기충격기는 너무 비싸고...
호신용 스프레이나 경보기정도는 부담없이 준비해둬도 괜찮을것같아요~

복층 오피 -- 자취경력 3년차의 내멋대로 노하우


집 구한다고 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자취 3년차입니다.
시간 참....겁나게 빠르게 갑니다~ -_-^





집 구하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가입한 까페가 있었는데요~
지금도 하루에 몇번씩 들어가서
남들 자취하는 이야기도 구경하고, 생활 지혜같은거도 얻어오곤해요. 
근데,
여기 까페에서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하는 질문 중
아쥬~ 많이 나오는 질문이...




"원룸을 구하려는데 단층이 좋을까요? 복층이 좋을까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복층 경력 3년차로 살아가며 터득한거나,
살아보니 이러이러 하드라~ 
뭐 이런 노하우들 살포시 올려두면
방 구하는 사람들한테 엄청난 도움은 안되더라도;;;
없는거보단 낫진 않을까??? 라능...생각.
(사실...요즘 일이 없어서 노는데....어떻게든 할일을 찾다보니..이런생각까지 하게 된다.......는..........불편한 진실ㅋ)







뭐~
생각들었으면 글 써보는거지요 머~
글쓴다고








ㅅ_ㅅ




우선,
집 구하는 사람들이 왜!!!! 저 질문을 많이 하느냐!!!
바로~ "자취의 로망" 때문이지요 ^^
자취의 로망은 아무래도 단연 복층구조의 방 아니겠습니까요.
저도 방 구할때 그 로망이 있었구요 ㅋ
BUT
자세히 살펴보지않고 로망에만 의지하여 구했다가는 크게 후회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복층에 대한 추억이나 리뷰가 안좋은 분들이 많으시던데 로망에만 너무 의존하고 구해서 피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
본론으로 들어가시지요~
내용은 Q & A로 작성했구요.
Q는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시는 질문 / A는 제 경우에 맞춘 내멋대로 대답
으로 작성하였어요.







Q1. "원룸을 구하려는데 단층이 좋을까요? 복층이 좋을까요?"
A1. (칼 날아올지도 모르겠으나) 본인에게 어울리고 마음에 드는 집으로 하십쇼~

제가 복층집을 선택하게된 건,
1) 단층과 같은 평수인데 좀 더 넓어보이고, 공간활용도가 높다
2) 우리집이 유독 월세가 좀 저렴한 편이었다.
3) 거실, 침실, 부엌이 분리되어있다.
4)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다.

라는 이유때문이었고, 뭣보다 2번이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했슴돠 ㅎ
싸고 좋은게 비지떡!!!


아마도 이 집에서 이사를 하게된다면
같은 값이라면 저는 단연 다시 복층을 선택할꺼에요~
살아보니 원룸인데도 각 공간이 분리가 되고, 활용도 또한 높다는게 참 좋더라구요.


집을 새로 구하시는 분들께서는
추가로,
□ 단열이 잘되는지?
□ 결로현상이 없는지?
□ 수압은 높은지?
□ 층간/옆집간 소음은 없는지?
마지막으로 어쩌면 가장 중요한!!!
□ 주인은 좋은지?
ㅋㅋㅋㅋ
확인해봐야할 질문들을 미리 준비하셔서 집을 구하시면
단층이든, 복층이든 만족하실만한 집을 구하실수 있으실꺼에요.
참고로,
우리집은 질문들에 모두 만족한답니다.








요 질문을 하라고 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창과 현관문 등 외부와 연결된 문이 단열이 잘되어있으면
여름엔 그닥 덥지않고, 겨울엔 너무 춥지않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복층 오피의 경우 창이 전면창으로 되어있어서
외풍도 많이 불고 춥다.
이런 얘기들을 하시던데요~
이것 역시...창의 크기와 상관없는 단열의 문제이지요.

참고로, 저의집은 지난주 불어닥친 한파(-17도)에도
보일러를 틀지 않은 상태에서 실내온도가 21도로 유지되었어요.
자랑하고보니...울집 진짜 짱이네~ ㅎ





여기서 복층 경력 노하우 나갑니다요
여름에 절약하며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
창문을 항시 열어 외부공기를 이용하고(곰팡이도 안생기고 좋아요), 선선한 아침과 밤에는 선풍기를 이용
주말/공휴일 등 더운 한낮에 집에 있을 경우엔
심각하게 더울때만 한~두시간 에어컨을 이용
-----> 이렇게 사니 전기세도 많이 안나오고(2~3만원 정도)
시원하게 살수 있더군요.



겨울에 절약하며 따뜻하게 지내는 방법
저는 1층을 거실로, 복층을 침실로 사용하는데요.
거실과 침실에 전기장판을 각각 구입해서 깔았어요.

BUT
공기가 차가우니 전기장판만으로 생활할 순 없구요.
하루에 딱!! 1시간만 보일러를 틀어주면 됩니다.
1시간만 틀면 공기가 훈훈~해지고, 바닥도 따뜻해집니다.
바닥이 따뜻해진 상태에서 전기장판을 틀면 장판의 따뜻함이 2배가되요~ 거의 온돌 수준!! 뻥아님~
이 열기가 다음날 보일러 틀때까지 거의 12시간을 유지하드라구요.
이것도 뻥아님~ㅎ

복층 침대에도 장판을 깔아서 밤에 잘때만 켜서 자는데요.
보일러를 틀어둔 덕에 공기가 훈훈한 상태이고,
전기장판덕에 등은 따습고,
두꺼운 겨울이불덕에 추운거 전~혀 못느끼고 잘수 있답니다.
오히려 전...
가끔 더워서 선풍기 튼다는..

------> 이렇게 작년 한해 살아보니,
전기세는 여름과 비슷하구요(2~3만원), 도시가스비는 최대 5만원 나왔습니다.







(찬조출연 : 우리집)



Q3. "1층/복층을 어떻게 사용하나요?"
A3. (이 질문도...1번과 마찬가지로...) 본인에게 잘 맞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저는 복층의 목적에 맞게 ^^ 1층은 거실로, 복층은 침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이 따로 없어도 구분이 딱딱되니 구조별로 활용을 잘 할수 있어서 좋아요

또 친구나 지인들이 놀러오면, 아쥬~ 사적인 장소인 "내 침실"을 보여주는게 좀 찝찝하잖아요.
그런데 복층에 침실을 두니, 일부러 찾아보러 계단을 올라가지 않는 한 공개되지않아 좋습디다.


BUT, 복층을 침실로 사용하면 불편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요.
아쥬아쥬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화장실 문제"입니다. ㅋㅋ
잘려고 누웠는데 쉬가 마렵다!!!!!!!
계단을 내려가기가 환장할 정도로 귀찮아요~ㅎ
6단밖에 안되는 계단이 에베레스트보다 높아보이는 시점.

어느정도로 귀찮냐면,
이 불편때문에 복층을 창고로 쓰고 1층을 거실과 침실을 겸용해서 쓰는 분이 참으로 많다는거 ㅋㅋ
참고하세요~









Q4. "복층의 장/단점?"
A4. 장점은 위에서 계속 말했던, 
1) 거실, 침실, 부엌 각 공간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  
2) 창이 커서 햇빛이 잘들어오고, 고층방이라면 눈올때/비올때 경치감상 최고다.
3)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다.
4) 단층과 같은 평수라도 집이 더 넓어보인다.
등등



단점
1) 직접 인테리어하기가 힘들다. 도배비용도 단층에 비해 2배 ㅜ
(천장이 높아서 커텐하나 달기도 엄청 힘들어요)
2) 형광등 교체 등 집 수리는 반드시 관리실 아즈씨가 필요하다.
(이것도 천장이 높아서 발생되는 단점이구요, 사다리 및 기타 공구 구비하셔서 직접 고치시면 문제없습니다.^^)
3) 바로 위 질문에 이야기했던 침실에 자러들어간 후 "화장실 가고싶은 문제" ㅋ
등등









더 길어지면 읽기 싫을것 같아서 ^^
대표적인 질문 4가지만 간단히(?...이게 간단히냐 ) 적었어요~ㅋㅋ



복층으로 구할지~ 단층으로 구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될려나 몰겠네요.
별 도움은 안되죠? ㅎㅎ
집구하는건 머니머니해도 발품팔아 직접 가서 구석구석 살펴보는게 최곤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집없는 서러움 느끼지 말구~
좋은주인, 좋은집 만나 우리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
정부에서는 치솟는 월세가격 좀 붙잡아....주....세.......ㅇ.....ㅛ......

Q2.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A2. 이건 복층에서 생기는 문제는 아니고, 단순히 집이 어떻게 설계되었으냐!!!
 즉, 단층/복층 상관없이 집에따라 다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위에 추가로 준비하라고 한 질문 중에

□ 단열이 잘되는지?

[서울버스] 진아교통 147번 버스 변태남자 승객--같은 버스 이용하는 여자승객분들 조심들 하이소.

출근할때 이용하는 버스가 147번 버스입니다.
제가 자주 변태를 만나는 편인데...역시나 이번에도 실망시키지않고 변태쉐리님 등장!!!




변태쉐리님이랑 만난건 1년 정도 되구요.
1년동안 봤더니 어예 생겼는지 멀리서도 알아볼 정도가 됐습니다.
그동안 내 엉덩이를 열심히 탐해주신 덕분에, 제 정신상태는 안그래도 피폐한데 아주 말라 쩍쩍 갈라졌구요.
매일밤 이 쉐리를 어떻게 처단할까를 생각하느라 밤을 지새웁니다.
(작정하고 달려들어 이 쉐리 경찰에 고소하고, 정신적피해보상으로 변태쉐리 전재산 날려버릴까 싶네요.)




우선 이 변태쉐리님 인상착의 알려드릴께요.
혹시 이글 읽으시는 여자분들중에 147번 이용하시는 분들 계시면 조심하이소~

- 키 : 165~170 사이
- 체형 : 마른체형(65~70KG 사이)
- 나이 : 35~39대
- 패션스톼일 :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빛바래고 약간 오래된 아주짙은 회색계열(검정에 가까운)의 양복 착용(넥타이는 안메구요)
                 와이셔츠는 무늬가 없는 흰색, 연분홍, 연파랑(아마 여러개를 세트로 파는걸 구입한듯) 셔츠를 입는데 와이셔츠는 아주 깨끗합니다.
                 신발은 검정색에 앞쪽으로 버클이 달린 신발을 신고있습니다. 이것도 1~2년은 신은듯 질이 잘 들여있구요.
                 그리고, 파일이 들어갈 정도의 검정색 서류가방을 들고 다닙니다. 자크가 두개가 달렸고, 각져있지않은 가죽재질의 가방입니다.






정말...아주...전형적인 변태님처럼 생기셨어요.
기회를 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곧 찍을 예정입니다.
찍게되면 이 글 제일 상단으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바라는 바는...이 변태님... 제발 머리는 좋아서 제 이 글 보고 그만 내 눈앞에서 조용히 꺼져주길~
마지막 경고다!!! 쉐리야!!!






변태행위는,
- 버스 이용시각 : 아침 8시 20~40분 사이에 역삼역(7번출구 정류장)에서 버스 승차
                    (제가 이 인간과 안 마주칠려고 8시 10분~40분까지 시간을 옮겨가며 버스를 타봤는데 계속 마주쳐요 -_-
                     아마 일부러 붐비는 시간대에 사람들이 많은 정거장을 버스로 왔다갔다 하는거아닐까??.....이건 단순한 예상입니다.)
- 변태짓 : 사람이 많으면 가방을 사수할려고 자기 다리 앞쪽으로 들게되잖아요.
            이거를 이용해서 매일 들고 다니는 서류가방을 드는척하며 여자 엉덩이에 손을 대고 느낍니다.
            제가 여러번 손을 쳤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같은 짓을 합니다.
            (이건 변태들이 보여주는 똑같은 행태입니다. 대놓고 만지는 인간들 피해 자리 옮기면 뒤따라와서 또 만져대는...;;;)





저도 1년가까이 당하면서 별별 대처법을 다 해봤습니다. 손도 강제로 쳐보고, 면상도 뚫어져라 쳐다봐주고, 팔꿈치로 등짝도 가격해보고....
그래도 꼼짝을 안합니다.
이제 더는 못참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기충격기랑 후추스프레이 살려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혹시 147번 버스에서 어떤 남자에게 전기충격기를 쓰거나, 후추스프레이를 뿌려대는 여자가 나온다그럼
경찰, 청와대, 147번 버스 아저씨한테 도움을 요청했는대도 불구하고 아무 도움 못받고 결국 제 자신을 스스로 지킬수밖에 없어 저 상황까지 가게된 디베르티멘토가 저여자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솔직히...
버스기사 아저씨들한테 도움을 요청한들~
바쁜 출근시간에 일일이 누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기도 어렵고,
변태짓을 한들 아저씨들이 뭘 어떻게 해줄수 없다는것 알지만...

경찰들한테 도움을 요청한들~
변태짓하는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어와라~ 증거가 필요하다 할꺼고,
같이 동행해서 붙잡아주는 열정넘치는 경찰들도 없다는거 알지만...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쓰고,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승객들의 비참한 심정을 좀 이해해주셨음 좋겠어요.


적어도 광고문이나, 안내방송이라도 좀 꾸준히 해주면 경각심을 일으키지 않을까...
버스내에 CCTV를 앞/중간/뒤에 3대씩 설치해서 녹화를 해주면 고소할때 증거품으로 사용도 되고, CCTV 무서워 변태짓거리 못하지 않을까....
아니면 정말...정의감에 불타는 아저씨가 계시다면 승차거부나 먼저 제지를 해주면 더 좋구요~

그렇게까지 정의를 가진 남자가 과연 대한민국에 1%는 있을지 모르겠지만...-_-
(이렇게밖에 쓸수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있을꺼라고 대놓고 희망을 가져보는 수밖에요 ㅜ



여성승객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는 대중교통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
.
.
.
여기까지 쓰다보이,
지하철에서 안내해주는 방송...이 생각나 갑자기 뒷목 땡긴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지....
"지하철 이용중 몸을 부딪히거나 신체접촉등의 불쾌한 일이 발생될수 있으니,
 승객여러분께서 알아서 조심들 하세요!!!!!!"

안내문구 쓴 사람 일로온나.
여자들한테 좀 쳐맞고, 변태짓 한 1년만 당해본 후에도 저 소리가 나오는지 함 보자.  

네이버(NAVER) 메신저 "라인(LINE)"으로 갈아타보아요~^^





NAVER에서 내놓은 LINE이 출시된지가 꽤 오래됐는데..
저같은 사람들은....
기존에 잘 쓰고 있는 메신저에서 새로운 걸로 왜 갈아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겁나~ 무진장~ 귀찮고, ㅎㅎ







쓸데없는 고집으로 카카오만 계속 처묵처묵 하고 있었는데
결국 회사 동생들의 성화에 못이겨 강제 다운로드를 ㄱㄱ
근데 막상 쓰기 시작하니...
카카오보다 좀?? 아니 것보다 좀 더 많이 좋네요 ^^







카카오의 가장 큰 단점은,
아쥬~ 개인적인 견해로...
1)
가끔씩.....짜증게이지 폭발하게 만드는 엄청나게 느린 로딩 속도
  → 정말 짜증으로 얼굴 이렇게 만드는 ㅋㅋ
(카카오분들 혹시 보시면....속도 개선 즘 해주세요~~~ 로딩하는데만 몇분씩....
그렇다고 3G가 급 4G나 LTE로 갈아타기 쉬운것도 아니고..-_-)
&
2)
너무...재미없는 이모티콘






웹 메신저도 참 다양한데 사람들이 MSN을 많이 선호하자나요~
이모티콘이 잼있어서 ^^
(캬~ MSN 옛날에 진짜 많이 했는데 ㅎㅎ)
카카오도 이모티콘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불만이었는데...
LINE은 이 부분에서 먼저 확~ 차별이 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스티커가 모두 공짜!!! 라는거
무료로 주는거는 무조건 조타!!! ㅋ






잠깐 구경 TIME~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모티콘
(6페이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문자그림
(10페이지)


기본으로 노출되는
스티커
(8페이지)


무료 다운로드되는
곰 스티커
(9페이지)


무료 다운로드되는
소녀 스티커
(10페이지)


무료 다운로드되는
기타 스티커
(6페이지)







우~와~~~~^0^
스티커양이 어마어마하죠!!! ㅋㅋ
대화하기 아주 씐나겠다능!







그리고 위에 이미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화창 기능이 카카오랑 거진 비슷해요~
메인이나 친구추가 등...다른 메뉴들도 거진 비슷 too...
저는 그래서 새롭게 배워야 할 것도 딱히 없고...
그냥 쉽게 갈아타서 바로 쓰면되는거라~ 편하니 좋든데~
일부에선 너무 비슷한거 아냐??? 어디 머가 다른지 함 두고보자!!!!
머~ 이런다는데...
어쨌든 저는 오히려 비슷해서 좋은 쪽입니다.






갈아타서 머가 젤 좋았냐? 급 질문하신다면,
1등이 스티커 ㅎㅎ (저도 여자라..귀여운거에 약해요~ㅋ)
2등이 위에 이거↑....굳이 또 기능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거~
3등이 속도 등 그 외...






암튼~
잠깐 구경 TIME으로 잠시 되돌아와서.

곰 스티커부터~기타 스티커까지는 따로 다운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어려운거능 아니고...


'소녀스티커로 다운받는법 보여드리께요~'

스티커에 "소녀" 이미지 클릭

다운로드 받는 페이지가 나타나요~
[다운로드] 클릭

다운로드 받고있는 중
progress bar(초록색)가 보이시죠!!!

다운로드 완료되면 짜잔.
다운받은 스티커가 보입니다.

이렇게 곰부터~기타까지 쭉 다운 받으셔서 사용하시믄 되요.






카카오 사용할때 내 짜증게이지를 상승하게 했던 로딩 속도부분은..
제가 아직 LINE을 그닥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렇습니다!!!"라고 말씀 드리긴 아직 어렵구요...
몇 번 사용해본바로는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바로 연결이 됐어요~
해외에있는 언니랑 대화할때 & 단체로 대화할때 어떤지 한번 해보고 다시 의견 올릴께요~ ^^






그 외~
더 많은 기능은 맨~~~~~위에 있는 사진 있죠!!! 첫번쨰 사진!!!
그거 클릭하면 라인 설명페이지로 갈끄에요~
제가 설명 장황하게 올리는거보다.
네이버에서 해주는 설명이 더 쉬운거 같아서 ^^;;;
필요하신분은 설명 페이지 가셔서 좀 더 살펴보세요~





그럼.. 이제 제 주변 분들부터 권유해야겠네요~ ㅎ
내 핸번번호 갖고있는 김양, 남양, 등등...
네이버 LINE 어플 까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카카오말고 라인에서 만나욧!!!!! ^^















p.s 늘~ 말씀드리지만,
이런 리뷰는 아쥬~ 개인적인 제 의견을 적은거에요.
읽으시는 분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머시라 왈가왈부 하실필요 없다는거!!!
미리 WARNING ^^

(2부)[환갑] 민여사님 60th Birthday---우리는 환갑잔치 이렇게 했어요^^---










그전에
먼저 장소소개!!!
환갑잔치로 밥이나 먹자! 라고 얘기 나올때 고민도 없이 어무이께서 결정하신 곳이
"영덕 대게" 였습니다.
지금이 딱 제철이기도 하고~
이모/외삼촌들이 나이가 있으셔서 부들부들한 대게를 잡수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됐어요.





장소 섭외는 남동생이 맡았구요.
맛도 대게의 품질도 중요했지만, 뭣보다..
파티를 같이 할꺼라 방이 따로 있는 가게를 찾는게 중요했어요.
근데~ 영덕에 대게 잡수러 가신 분들이시라면 다 아시겠지만....
방이 딸린 곳은 거의 없다는거 -_-;;


펜션을 잡아놓고 대게를 쪄다가 나를까??? 별별 고민을 다하며,
이곳저곳 알아보다보니...
가게랑 같은 건물에 오피스텔로 방을 빌려주고 주문을 하면 식사를 할수있도록 해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옳타꾸나!!!!!하고 전화해봤더니,
가게안에도 방이있다고. ^^
방을 예약해 주겠다고 하셨어요.






전화 통화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지는 주인 아즈씨의 친절함!!!!
남동생은 기냥 홀라당 넘어가버렸습니다. ^^

혹시나 싶어 알려주는 가게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역시나 인터넷 까페도 존재하고,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더라구요



 

이용한 대게집입니다.





아저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친절하셨어요~^^
최고최고~
거기다 대게도 너무 맛있었구요.
품질이 정말 좋은 놈으로 잘 먹었습니다.
별로 짜지도 않고 살도 꽉!!! 차있었어요~
&
대게랑 같이 회도 시켰는데요.
저는 회에서 나는 아주 약한 비릿내도 역하게 느껴져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웬걸~
냄새도 전혀없고 너무 쫀쫀하고 달고 맛있었어요.
대게보다 회를 더 많이 먹었을 정도였답니다. ^^




 

게는 이렇게 일일이 손질해서 바로 먹을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간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씁~ 사진보니....또 먹고싶네~ ^ㅠ^


대게랑 회 말고도 게딱지에 비벼주는 밥도, 매운탕도
맛이 하나같이 죽여줬습니다.
조미료맛도 거의 안났구요~


추천~추천합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우리들만의 환갑잔치를 보여드릴께요~^^


1) 영덕으로 출 바~알




2. 사진 ppt 및 영상 관람
영상은 올캐가 준비해주었답니다. ^^
우리는 시키는 대로 사진 찍고, 동영상 찍어서 보냈어요~
사실 이것도 제때 못해서 다들 발등에 불 떨어져서야 후다닥 만들어 보냈다는 ㅋㅋ





올캐의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캬~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렇게 편집을 잘해주었답니다.
식전에 이 영상 보며,
다 같이 울고 웃고~ ^_^




재미있게 잘 보셨지요? ㅎ







3. 생일 축하



 

예쁜 꼬깔모자 쓰신 어무이 ㅎ

생일축하합니다~♪

생일 축하송을 부르고 촛불에 불 끄는걸로 끝!!!
ㅋㅋㅋ
요~ 소~ 심플~







4. 이모/외삼촌들의 덕담 & 어무이의 소감


큰외삼촌의 한 말씀~
말씀하시다 울먹이셨지요..ㅜ

둘째 이모의 한 말씀~


큰 외숙모것만 동영상이 저장됐어요 ㅠ


둘째이모부의 한 말씀~
우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것에 몹시 슬퍼하시며 덕담 나누시다 우셨답니다. ㅠ


그리고 우리 어무이의 소감 한 말씀.
5. 식사





 

게뜯느라 정신없는 가족 ㅋㅋ









6. 영덕 풍력발전소 방문

여긴 정말....
차타고 "방문"만 해서 사진도 엄서요 ㅜ
원래 여기서 단체사진 한방 찍을려고 했는데~ 크헉~ㅎㅎ







7. 해산
그리고 마지막으로...해산~





.
.
.
.
.

우리는 너무 즐거웠는데...
어르신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어요~
어무이도 표현을 잘 안하시는 편이라 우리가 나름 준비한 잔치가 맘에 드셨는지....안드셨는지
따로 말씀을 안해주시더라구요~



남동생이 몇번 물어봐도 대충 얼버무리기만 하시고...^^;
그러시곤 어제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ㅎㅎㅎ
기쁘셨다니 우리도 기쁘옵니다
어마마마~^-^






이 날~
날씨도 너무~ 포근하고 좋았고,
하늘도 바다도 바람도....
모든게 다 엄마의 환갑을 축하하는 듯 했어요 ^^


아쮸아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캬~ 날씨 쥑여주죠!!!! ^^







이렇게 몇달간 고민하고 준비한 어무이의 환갑잔치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리뷰까지 올리고 나니 정말 "다 이루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려고 하네요
^0^





환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정보가 되었음 좋겠구~
그냥 보시는 분들께는 우리가 느낀 즐거움을 같이 느꼈음 좋겠어요~^^
건강한 어머니가 계시다는것,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것.

감사하는 하루가 되어보아요~ ^^







옹기종기 봉고차에 모여 앉아 영덕으로 갑니다!!!
룰루랄라~♬


제가 맨 뒷자리에 앉아서....
뒷통수만 찍혔네요 -_- ㅋㅋ








2) 인사말(큰누나)




장녀인 큰 언니가 모든 식 진행을 맡아 했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드리기 전 인사를 전하는 큰언니!!


"엄마의 환갑잔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